얼마나 사모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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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9-22 15:07 조회3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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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중국을 통해 극동방송에 보내온 북한에 있는 지하 교인이 보낸 편지를 보았다. 북한 지하 교인들은 성경 소지가 발각이 되면 사형될 수 있어서 밤이 깊은 새벽에 이불을 덮어쓰고 극동방송 채널을 맞춘 뒤 읽어 주는 성경을 받아쓴다고 한다. 아래의 글은 그 편지의 일부다. “한 가지 부탁드릴 것은 찬송가를 부를 때 받아 쓸 수 있게 1절 만이라도 한 자 한 자 천천히 부를 수는 없을까요? 물론 프로 개편하기가 어렵겠지요. 만은(많은) 신앙 간증과 례화(예화)를 보여주십시오. 례화 같은 것은 머릿속에 오래 남아 있답니다. 새벽에 피곤하실 텐데 참 수고가 많습니다. 주님께서 아시고 천국 보화로 값 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날 집마다 성경이 몇 권씩 있고 온갖 뷔페 같은 양식이 사방에 널려있어도 영적 영양실조에 걸린 사람이 있는 반면에 성경이 없지만 말씀을 먹기 위해 목숨을 걸고 사모하는 사람이 있다는 상황이 아이러니하다. ‘내가 주의 계명들을 사모하므로 내가 입을 열고 헐떡였나이다’ (시편 119편 131절)
오늘날 집마다 성경이 몇 권씩 있고 온갖 뷔페 같은 양식이 사방에 널려있어도 영적 영양실조에 걸린 사람이 있는 반면에 성경이 없지만 말씀을 먹기 위해 목숨을 걸고 사모하는 사람이 있다는 상황이 아이러니하다. ‘내가 주의 계명들을 사모하므로 내가 입을 열고 헐떡였나이다’ (시편 119편 13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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